지은이 : 김근주(해제) | 출판사 : 봄이다프로젝트 | 발행일 : 2026.03.05. | 페이지수 : 364

책소개

<교양인을 위한 성경> 시리즈는 성경 원문의 뜻을 우리말 어법에 맞게 정확하게 번역한 <성경전서 새번역> 본문에, 김근주 교수가 깊이 있는 해제를 제공한다. 성경을 읽기 쉽고 보기 좋게 편집했으며, 페이지마다 궁금해 할 만한 부분에 해제를 달았다. 또한 언제 어디서나 들고 다니며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단행본으로 묶었다.

전체적으로 에스겔서는 ‘심판에서 회복으로’라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러한 틀은 다른 예언서들과도 비슷하다. 심판에서 회복으로 바뀌는 결정적인 사건이자 계기는 예루살렘의 멸망이다. 에스겔을 비롯한 예언자들에게 예루살렘의 멸망은 세상의 종말이 아닌, 새로운 미래의 출발점이었다고 할 수 있다.

다니엘서는 묵시 장르의 대표적인 예다. 이와 같은 ‘묵시’ 혹은 묵시를 다루는 작품인 ‘묵시문학’은 현재의 독자와 청중이 겪고 있는 심히 고통스러운 상황에 대한 신앙적 응답에서 비롯되었다고 볼 수 있다. 하나님을 경외하면 세상에서 성공한다는 메시지는 다니엘서의 초점이 절대 아니다. 일상의 성공과 박해를 동시에 다루는 전반부가 이제 곧 다가올 마지막 날에 대한 기대를 전하는 후반부와 결합되어, 다니엘서 전체는 낯선 땅을 살아가는 이들을 향해 끝까지 하나님을 경외하고 신뢰하며, 믿음으로 일상을 살아가도록 격려한다.

목차

01. 에스겔서
02. 다니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