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경제,신학적인 관점의 강의요청

신학관련질문
작성자
손준배
작성일
2021-08-21 23:32
조회
415
주식투자중입니다. 최근에 개미가 증가했고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식,경제,신학적인 관점의 강의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주식에 대하여서는 정치적으로 진보나 보수나 동일하게 좋치 않은 관점이 있는것 같습니다.(성경 자체가 자본주의보다는 사회주의쪽이어서 어쩔수 없지만)
돈이 가져다주는 자유를 사랑하는건데 인간이 자유를 추구하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봐요
자유를 사랑하는 거랑 신을 사랑하는 것의 문제는 전혀 다른 차원인데, 자유를 사랑하는 것마저 우상숭배라고 하는 좀 아니지 않은가..

노동자본(직장)에 대하여서는 성실히 하라고 합니다. 근데 금융자본에 대하여서는 부정적인 생각인것 같습니다.
예를들어 처음으로 주식투자하는 주리인가 금융자본에 대해 목사님을 만나서 물어본다면"주식을 하는 목적이 뭐에요 ? 그것을 통해 돈을 벌고 나누려고 하는것에요? 아니면 자기의 욕심을 채우려고 하는것에요?" 이런말을 할것 같습니다. .
그러면 신입사원 젊은이가 노동자본에 대해 목사님을 만나서 물어본다면"회사을 가는 목적이 뭐에요 ? 그것을 통해 돈을 벌고 나누려고 하는것에요? 아니면 자기의 욕심을 애우려고 하는것에요?"이런말을 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노동자본에 대해서는 우호적인데 금융자본에 대해서는 천민자본주의로 말하는것 같습니다.(조선시대유교, 중세시대의 천주교의 농사천하지대본 관점과 유사한것 같습니다.)

제가 이런이야기하는것은 최근에 주식시장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역시 기독교인들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경제활동 중 하나인 주식을 율법주의적으로 무조건 '죄다''하지마라''옳다'그르다'라고 이분법적으로만 보려는 것은 안타깝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성도들은 신앙적으로 보지 않고 세상의 방법대로 논리대로 해나가며서 전혀 신앙적으로 고민하지 않고 거기에 누구도 답해주지 않습니다.
(예를들어 주식을 하며서 이익을 내면 감사헌금하고 손해를 보며 돈의욕심이라고 회개하는등 결과가 신앙적인 모습으로 나옵니다.)

코로나시대의 교회을 많이 말하는데 그것이 주식시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이버 공간이 새로운 선교의 장이구나 지금까지 전혀 관심이 없던 플랫폼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상의 공간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세계자본시장에 오히려 우리 크리스천들이 들어가고 많은 크리스쳔 개미가 들어간다면 오히려 이것도 역시 새로운 선교의 장이아닐까
주식시장은 기울어진 운동장이라고 하는것은 성경에서 자주 말하는 속이는 저울추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크리스천 개미들이 들어가서 그안에서 내가 그리스도인이라고 정체성을 투자하고 공정한 원칙을 만드는일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실현해 낼수 있다면 새로운 선교지와 새로운 하나님나라가 될수 있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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