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김근주(해제) | 출판사 : 봄이다 | 발행일 : 2020.11.22 | 페이지수 : 358

책소개

인류 최고의 고전, 성경!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읽지 않는다, 왜?

검정 가죽, 금박, 작은 글씨, 두툼한 두께 … 성경책에 대한 첫인상.
인류 최고의 고전을 읽어보려 성경을 펼친 사람도,
성경을 하나님 말씀으로 믿고 꾸준히 읽으려는 크리스천들도,
진리를 소개하기 위해 성경을 선물하는 사람도,
누군가에게서 성경을 선물로 받아든 사람도,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내기는 좀처럼 쉽지 않다.

두툼한 두께와 작은 글씨, 빽빽한 편집이
편안한 성경 읽기를 가로 막고,
이 기독교 경전을 혼자 읽으며 소화하기엔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들이 발목을 잡는다.

<교양인을 위한 성경> 시리즈는
걸림돌을 깔끔하게 해결했다.

– 성경을 읽기 쉽고 보기 좋게 편집했다.
– 페이지마다 궁금해 할 만한 부분에 해제를 달았다.
– 언제 어디서나 들고 다니며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단행본으로 묶었다.

<교양인을 위한 성경> 시리즈는
성경 원문의 뜻을 우리말 어법에 맞게 정확하게 번역한 <성경전서 새번역> 본문에,
김근주 교수(기독연구원 느헤미야)가
깊이 있는 해제를 제공한다.

● 시편은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 성경인가?
하나님의 백성이 부르는 노래 모음. 다윗과 솔로몬을 비롯해 여러 시인들의 노래를 모았다. 하나님의 됨됨이와 이룬 일들을 높이고 찬양하는 노래가 많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니다. 더러는 베풀어준 은혜에 감격하기도 하고, 괴로움을 호소하며 도움을 구하기도 하고, 허물을 고백하고 용서를 구하기도 하고, 하나님이 준 약속을 되새기기도 하며, 예배의 즐거움을 노래하기도 한다.

● 시편을 읽는 독자들에게 주는 김근주 교수의 제언

“그 오래 된 길, 이제 우리 앞에“

시편을 읽고 노래한다는 것은 수천 년간 이 시를 노래하고 묵상하며 살아갔던 수많은 신앙인들과 같이 걸어가는 것입니다. 그들이 부르짖은 신음은 사실 그들의 소리를 들으시는 하나님을 향한 것이라는 점에서, 본질적으로 하나님께 대한 찬양이라 할 수 있습니다. ’죽음의 그늘 골짜기‘(시 23:4)를 하나님을 노래하며 걸어갔던 그 오래 된 길, 이제 우리 앞에 있습니다.

목차

일러두기
about the BIBLE
01. 시편